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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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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알못의 일일 일레시피, 부대찌개 수제비 만들기. 블로그를 시작했다.. 첫 주제는 배드민턴을 시작으로 자동차를 다루며 맛집을 돌아다니는 생활형 블로그였다. 그렇게 시작했던 블로그가 이제 횟수로 9년 차에 들어섰다... 나는 블로그를 왜? 써 온것일까?? 라고 묻는다면 그냥, 메모리카드에 그리고 하드디스크에 저장되는 용량의 한계를 조금 일기 쓰듯 써 내려가며 사진을 정리하고자 썼던 블로그가 그렇게 올해로 9년이 훌쩍 넘었다. 파워블로그..? 인플루언서..? 블로그 수익?? 뭐 기왕 사진 정리하고 글을 나열해보고 쓰는 거 수익이 되면야 당연히 좋겠지만, 일단 그렇게 블로그 목표가 그렇게 거창하게 시작하지 않았다!! 너무 꾸밈없는 것이라 포장하긴 하지만, 그냥 자연스러운 그래서 한 번도 안 해본 사람도 내 블로그를 보고? 부담이 없어서 따라 3분 요리처럼 쉽..
토요일 밤에는, 곱 가득한 소곱창구이. 저는 가끔 캠핑음식을 준비할 때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 염통을 구매합니다. 물론 염통 구매를 하면서 같이 곁들여서 소곱창 구이도 2인분 정도 같이 구매를 하는데요....ㅎ 지난 주말에 캠핑을 다녀오면서 두 번째 구매하는 염통구이와 소곱창구이.. 그런데 말입니다, 캠핑요리를 챙기면서 곱창구이를 빼두고 갔지 뭐예요! 그래서 냉동실에서 잠들어 있다가 요즘 냉장고에 버려지는 음식물을 줄이고자 냉장고를 파먹기 시작하면서 오늘 저녁은 소곱창구이를 빠르게 진행해서 무채와 같이 해서 밥에 곁들여서 먹었어요. 소곱창구이 만들기 준비물 냉동실에 잠들어 있는 곱창 2인분을 꺼냈습니다. 그리고 같이 곁들일 양파 하나를 손질해서 준비해주었고요. 냉동을 했다가 꺼내서 먹는 소곱창을 조리할 때는, 충분히 해동을 해서 조리하는 게 좋..
집밥하는 아빠의, 두번째 부대찌개 만들기. 오랜만입니다. 가독성과 조금은 가벼운 정보전달에 포커스를 맞추며, 어떻게 콘텐츠를 써 내려갈까 고민만 하다 보니, 블로그 포스팅이 상당히 뜸하게 되었습니다. 규칙적으로 꾸준히 블로그를 채워나가며 검색이 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단 한번 게시물을 열람하러 들어왔을 때 가독성이 좋고 시리즈가 느껴지는 콘텐츠를 기획하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오늘의 요리.. https://dodosnap.tistory.com/entry/%EB%B9%84%EC%98%A4%EB%8A%94%EB%82%A0-%EB%B0%A5%EB%8F%84%EB%91%91-%EB%B6%80%EB%8C%80%EC%B0%8C%EA%B0%9C-%EB%A7%8C%EB%93%A4%EA%B8%B0 비오는날 밥도둑, 부대찌개 만들기. 비 오는 날은, ..
일요일 저녁 고민, 고추장 돼지고기 볶음(feat.제육볶음) 저도 그렇고 대부분 수시로 "오늘 뭐 먹지" 하는 고민을 하고 있을 것입니다. 저는 아침부터 카톡으로 치킨을 드시고 싶다는 첫째와........ 아 오늘 저녁에는 뭐해먹지 고민하는 와이프의 카톡을 보며.. 아 다 똑같구나 생각을 하는 오후 2시입니다 30분입니다... 저희 포스팅은 상당히 투박합니다. 뚜렷한 개성이 있지도 않고요, 화려한 플레이팅은 더더욱이 없지요.. 그런데 제가 이렇게 주기적으로 요리를 올리는 이유는, 와 이렇게도 해 먹는데 나도 할 수 있겠다... 라는 동기부여와 함께 누군가의 메뉴 고민을 조금은 도울 수 있길 바라며 포스팅을 작성합니다. 일요일 저녁 메뉴로 준비했던, 제육볶음 만들기.. 제육볶음 준비물 다진마늘, 돼지고기, 양파, 후추, 고추장, 올리고당 정도로 생각보다 간단했어요...
일요 최고 메뉴, 아이들이 좋아하는 짜장 떡볶이. 며칠 전부터 아이들이 떡볶이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희한하게 떡을 유난히 좋아하는 아이들이다, 아직 고추장 떡볶이는 매워서 먹질 못하니 짜장 버전으로 준비를 했다. 물론 떡볶이 하는 김에 옆에서 어른들이 먹는 고추장 떡볶이도 동시에 진행했다. 준비물은, 아주 쉽게 오뚜기 쇠고기 짜장을 이용했고, 얇고 가는 쌀떡을 준비했고 양파 하나를 같이 준비했다. 아무래도 떡볶이보다는 삶은 계란은 시간을 조금 더 생각해야 해서 먼저 조리를 시작했고. 어묵을 아이들이 먹기 좋게 얇게 칼질해두었고.. 끓일 궁중팬에 떡을 적당히 넣어주었다.. 손질한 양파와 오뎅을 올려주고 그위에 짜장으로 덮었다..... 뭐 이쯤이면 거의 완성이라고 봐도 무관하다, 이제 조리 시간과의 싸움만이 남아있을 뿐... 아차, 물을 까먹을뻔했다.....
홈카페 디저트 만들어먹기, 찹쌀호떡 만들기. 후후... 정확히 기억이 맞다면.... 2+1 할인행사로 1달 전에 사다 놓은 참쌀 호떡믹스를 명절 아침 떡국을 먹고 조용히 꺼냈다.... 어제 밤부터 내린 눈으로 아이들은 집 앞 놀이터로 놀러 나갔다 오는 사이... 사부작사부작 호떡을 준비했다. 집에서 먹는 호떡이야 계절에 크게 구애를 받지 않긴 하지만, 추운 날 먹는 호떡이 아무래도 더운 날 보다 더 맛있으니까..... 준비물............... 호떡을 만들어야 하니, 호떡믹스가 있어야 할 것이고... 두 번째는 기름에 살짝살짝 손이 뜨거워도 버틸 수 있는 인내. 그리고 집에 남는 기름....... (단 가급적 고온 요리에는 올리브 오일은 피하는 편...) 전에 오리지널 믹스 2개에 쵸코 믹스로 해서 2+1으로 사 왔었다... 가격이 기억이 ..
휴일첫날, 잘 익은 김치로 김치부침개 만들기. 제법 긴 명절 휴일이 시작한 지 이틀 차...... 정확하게는 토요일까진 정상업무를 진행하였고 일요일부터 쉬는 시간을 보냈으니... 어제부터 명절 음식을 먹기는 부담스럽고 해서^^;; 신 냄새가 한가득 올라올 정도로 잘 익은 신 김치로 김치부침개를 넉넉하게 만들어먹었어요!!! 김치부침개 준비물은 생각보다 간단한 편에 속합니다. 물론 대부분의 가정에 늘 부침가루를 구비하고 있지는 않겠지만, 저희는 종종 김치부침개나 호박부침개 파전 같은 류를 자주 해 먹다 보니.....^^ 부침가루와 튀김가루를 늘 보관하는 편인데요... 아참, 빠른 시간에 부침가루와 튀김가루를 다 사용하지 않을 경우... 봉투를 밀봉을 잘해서 냉동 보관해 주면 좋다고 하더라고요. 김치부침개 간단하게 하는 두 번째 방법은...... 김치를 ..
아빠의 집밥제안서, 꽃게 와 해산물가득한 짬뽕 두번째 버전... 요즘 새해에 일도 많아지고..... 나름 영상 편집을 공부하다 보니 오랜만의 포스팅이 되었습니다.. 작지만 간간히 아이들과 재래시장 나들이도 주말마다 하고 하면서, 명절을 앞두고 양념게장을 준비하러 시장이 나간 길에 그래 지난번 짬뽕엔 뭔가 아쉬움이 많았어... 게장 준비할 겸 꽃게를 사는 김에 오징어도 넉넉하게 구매하고 칵테일 새우도 준비한 뒤.... 바로 옆 채소가게에서 숙주나물을 준비해서 두 번째 짬뽕 만들기를 준비해서 집으로 돌아왔어요.. 마음은 홍합 가득한 짬뽕밥이 목적이었는데...^^ 자주 가는 수산물 가게에서 홍합이 알이 작아서 들여오지 않았다고 해서 오늘은 아쉽지만... 꽃게와 칵테일 새우로 가득했어요.. 덕분에 천경채도 빼먹어서..........ㅎㅎㅎ 시간이 조금 더 흐른 뒤 홍합 가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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