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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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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 가볼만한곳, 서울식물원 우리 동네 강서구 일대가 이렇게 번화하게 바뀐 지 그리 오랜 시간이 흐르진 않았다. 올마지막 서울에서 논을 볼 수 있던 시절이 내 학창 시절까지도 지속되었었는데, 이제 분명한 옛말이 되었다. 마곡은 다양한 장르와, 산업시설 그리고 먹거리로 가득 찬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기 시작했고 이렇게 큰 공원과 식물원도 조성해 놓았다. 큰 창으로 들어오는 오후의 햇살은 너무나 좋았다. 주차는 조금 생각과 동선을 고려해서 움직여야 하긴 하지만 사실 어디든 주차가 항상 100% 만족스러운 곳은 없으니 그래도 서울 식물원 길 건너 쪽으로 공영주차장도 이용할 수 있으니 나쁘진 않았다~!!! 주말은 11시 이전에 방문하면 식물원과 바로 연결되는 주차장 진입도 수월해 보이긴 했다. 사실 뭘 많이 하지 않아도 많이 얻지 않아도 괜..
이수 즉석떡볶이, 오랜만의 애플하우스. 애플하우스 즉석 떡볶이는 오랜 시간 반포 제법 유명하고 찾는 이가 많은 즉석떡볶이 집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떡볶이 집이었다. 반포지구 재개발 영향으로 멀지 않은 이수쪽에 더 넓게 확장 이사한 듯해 보였다. 마침 오늘은 예술의 전당에 행사촬영이 있어서 조금 일찍 일정을 서둘러 나가서 나가는 김에 애플하우스 에서 한 끼를 해결했다. 옛날에는 태평백화점 뒤쪽으로 고기 먹으러 자주 가고 했었는데..... 이수역 근처에서 식사를 해본지도 얼마만인가.... 애플하우스 즉석떡볶이는 2016년도에 방문하고 오랜만에 찾았으니... 6년 만의 방문이 될듯하다. 그때는 이사하기 전이었는데~!! 더 커졌다........ 그래서 생각보다 오래 기다리지 않을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었다.. 이사는 했지만.... 반포 애..
김포 낙농체험, 연보람목장 치즈만들기. 농장체험을 하러 가기 위해 오랜만에 내비게이션에 연보람목장을 입력했다. 연보람목장은 종종 방문하는 테니스 아레나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3년 다니던 우리학교 김포대학교에서도 멀지 않은 곳이었죠~!!! 그래서 제법 익숙한 김포입니다.. 적어도 우리가 살아 나가는데 많은 사람의 노력과 그리고 많은 동물의 희생과 나눔이 있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연보람목장 입구부터 너무 친절하게 응대해주셔서 첫 방문이었지만 너무너무 만족감 높은 방문이었습니다. 그리고 체험 프로그램도 잘 다듬어져서 준비되어있어서 시간이 루즈할 타임이 안 나오더라고요. 너희들이 없었다면 우리애들 키우는데 정말 어려움이 많았을꺼야....... 젖소의 우유 가 없었다면 말이죠...^^;;; 피자도 만들어보고^^..
삼청동 가면 꼭 가볼만한곳, 삼청수제비. 날도 더워지고 오랜만에 경복궁 투어를 마치고 삼청동으로 살짝 마실을 다녀왔습니다. 정말 이 긴 시국 동안 별다른 외식 한번 안 하고 거의 3년에 가까운 시간에 들어왔는데요... 내일이면 이제 실외도 마스크의무화는 줄어드는 시점이 도래해서... 오랜만에 큰 마음먹고 삼청동 간 김에 삼청수제비 한 그릇 맛있게 하고 왔어요. 삼청동 수제비는 언제나 대기가 어느 정도 있는 편입니다. 그만큼 오래되기도 했고 사실 추억의 맛이라, 삼청동 가면 꼭 들르는 집입니다... 이제는 삼청동도 상가가 많이 바뀌긴 했겠지만... 오늘은 삼청동수제비를 목표로 다녀왔으니 목표는 충분히 달성하고 돌아왔어요. 오랜만에 방문한 삼청동수제비는... 야심 차게~~~~~~~~ 수제비 2인분 + 감자전 + 녹두전을 고려하고 방문했는데요.. 참..
경의선 책거리 산책, 카페 목수의딸 융드립커피. 오랜만에 홍대입구로 저녁 볼일이 있어 나가게 되었습니다. 제가 작업해본 스트링을 테스트해줄 지인에게 라켓을 전달해줄 겸 회사 근처로 나갔거든요... 평소 커피를 좋아하는 저에게 여기, 한번 가볼래? 하고 같이 경의선책거리를 살짝 걸어서 도착한 곳은 목수의 딸 이라는 카페였어요. 왜 가자고 추천했을까 하고 간판을 보니 어쩌면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카페 일지 모르겠어서 설레는 입장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일단 숯불 로스팅 커피라니 기대가 충분히 될법했어요... 커피는 맛있다, 그리고 무슨 방식이 무조건 좋다 보다는 각자 조금 더 선호하는 스타일이 있을 뿐이죠.. 저는 좀 날카로운 느낌의 머신커피보다는 핸드드립 커피를 좋아하는 편이라.... 핸드드립 커피가 되는 카페에서는 아메리카노 커피를 마시지 않습니..
춘천 가볼만한 여행지, 춘천레고랜드 어린 시절 그리고 지금도 아이들 육아를 하면서, 레고는 끝나지 않는 연결고리를 갖고 있는 장난감이 아닐까 합니다. 실제로 결혼 직전에 선물로 받은 로버 미니 레고로 업데이트할 정도로 레고는 단순 어린이들의 장난감 만은 아닙니다. 정식 개장을 앞두고 있는 춘천 레고랜드.... 사전에 다녀오게 되었는데요, 그동안 제한적 활동의 풀림과 레고라는 특수성 덕분인지 사람이 제법 많았습니다. 어서 와 레고랜드는 처음이지!!!? 레고 모자 중 참 좋아했던 안전모.... 어쩌면 오토바이 안전모에 투명 커버를 끼우는 그 작은 손맛도 있지만, 이상하게 저는 저 모자를 유독 좋아했어요. 레고랜드의 특수성은 다 함께 같이 즐긴다????ㅎㅎㅎ 물이 튀어도 즐겁고 그냥 작은 레고 나라에서의 시간은 빠르게 지나가더라고요. 전형적인 ..
재래시장의 재발견, 원당시장 병맛커피. 오랜만의 카페 투어 포스팅입니다. 거의 간당간당 커트라인으로 폐점 아니 폐점하고 퇴근하시는 찰나에 방문해서 원두커피 300g과 드립 여과지 그리고 병맛 커피의 나름 최애 메뉴 밀크티 두병을 구매해 왔습니다. 아마도 사장님이랑 인연은 거슬러 올라가면 거의 7년은 더 된 저의 커피 스승님..... 제 홈카페에 도 많은 조언을 챙겨주셨고, 언제나 같이 된소리 날리며 내편이 되어주시는 그런 분. 근처에 골프아카데미 방문하고 돌아가는 길 오랜만에 원당시장으로 목적지를 찍었다. 특히 원당시장 병맛 커피는 직화 통돌이 수제 로스팅 원두가 시그니처다.......... 이는 원두 품종이나 이런 걸 떠나서 병맛 커피만이 낼 수 있는 병맛커피 만의 맛이다... 개인적으로 나는 파나마 에스메랄다 게이샤 콜드 브루를 주로 즐겨..
우리동네 재래시장, 방신전통시장 엄마왕족발. 1주 혹은 2주에 한 번씩 차를 두고 걸어서 재래시장을 다녀옵니다. 그러는 중에 장을 보게 되면 이렇게 포스팅으로 조금이나마 재래시장 상인분들께 도움이 되면 좋고... 어차피 봐야 할 장 비가 오거나 공산품 같은 쇼핑을 같이 해야 할 때는 재래시장에서는 조금 어려운 부분이 없지 않아 있으니 이렇게 날 좋고 간단히 살거리 준비할 때는 산책도 할 겸 재래시장을 다녀옵니다. 사실 오늘은 간단히 시장 족발이 생각나서 방신시장에 살살 걸어서 다녀왔습니다. 평소 부모님은 이곳에서 구매를 해다 주셔서 자주 사서 먹던 족발집인데^^ 직접 구매하러 온건 이번이 처음입니다..ㅎ 저 편육 사다가 ^^ 사골국물에 순대랑 넣고 순대국 끓여먹어도 정말 맛있겠는데요..... 일단 오늘의 목적은 족발 中 사이즈였으니 욕심부리지 않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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