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가볼만한 여행지, 춘천레고랜드

어린 시절 그리고 지금도 아이들 육아를 하면서, 레고는 끝나지 않는 연결고리를 갖고 있는

장난감이 아닐까 합니다.

실제로 결혼 직전에 선물로 받은 로버 미니 레고로 업데이트할 정도로

레고는 단순 어린이들의 장난감 만은 아닙니다.

정식 개장을 앞두고 있는 춘천 레고랜드....

사전에 다녀오게 되었는데요, 그동안 제한적 활동의 풀림과 레고라는 특수성 덕분인지

사람이 제법 많았습니다.

어서 와 레고랜드는 처음이지!!!?

레고 모자 중 참 좋아했던 안전모....

어쩌면 오토바이 안전모에 투명 커버를 끼우는 그 작은 손맛도 있지만,

이상하게 저는 저 모자를 유독 좋아했어요.

 

레고랜드의 특수성은 다 함께 같이 즐긴다????ㅎㅎㅎ

물이 튀어도 즐겁고 그냥 작은 레고 나라에서의 시간은 빠르게 지나가더라고요.

 

전형적인 레고 스타일의 보트도 보이네요~~~~~

어딘가 잘못 맞춰진 레고 조각을 뽑는 도구도 보일법한데요.....ㅎㅎ

 

사실 제가 어렸을 때만 해도 잘못 조립한 레고는 이를 이용해서 뽑곤 했는데!!!!!!!!

요즘은 툴이 같이 들어오더라고요??

 

 

온통 레고로 만들어진 도시에 우리가 들어가니, 우리가 레고 캐릭터가 된 느낌???

 

그렇게 갖고 싶었던 레고 소방본부..

저는 제법 큰 사이즈의 해적선을 동일한 제품을 두 세트를 갖고 있었는데요.....

할머니께서 사촌 형이랑 나란히 하나씩 사준 레고를 사촌 형이 잘 가지고 놀다가 중학교로 입학하면서

저에게 줬거든요..

 

그래서 배 두 개를 가운데 연결을 해서 큰 유조선을 만들어서 놀기도 하고 그랬는데....ㅎ

이건  사이즈가 비교가 되질 않네요!!!!

 

대부분 많은 방문객들중에 정말 즐거워 보이는 코너였어요....

서로 물대포도 쏘고~~ 아마도 다른 놀이동산에서는 보기 힘든 장르라 더욱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코너가 아니었나 싶어요!!

 

해적놀이를 신나게 하고 닌자고 코너로 넘어왔어요............ㅎ

일단 배는 고프니까 그나마 빠르게 나올수 있겠다 싶은 메뉴를 결정해서 주문한게 바로 

떡볶이...

 

가격도 6천원정도면 대부분 놀이동산 특수성을 생각하고볼때 나쁘지 않은 가격이었고

가격대비 양도 적당했고 맛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이거 먹고나니, 피자부페가 보여서 조금 아쉽긴했지만 맛있게 먹었으니 된거죠!!

 

저도 언젠가 만들어 보고 싶었던 항구 미니어쳐...

레고는 사실 설명서대로 한번 만들어 보고 그리고 그 기본 베이스를 가지고 

창조해서 만드는 장난감 아닌 교구로 봐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늘 해봅니다.

 

 

일단 레고 판매하는 매장도 준비되어있었는데요....

사고싶은 넘버는 몇개 있었지만, 오늘은 아닌걸로 하고 다음에 어린이날이 되면

현대아울렛 레고매장한번 다녀와야죠..

 

 

내가 만들어서 가지고 놀던 레고형태의 기차를 타본다는게

사실 이색적인 열차로 기억할것 같습니다...

 

 

아이들에게는 지금내가 가지고 놀고있는 장난감이.....

혹은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중 레고를 가지고 놀았던 부모님들은,

내가 가지고 놀던 장난감이 의 시점으로 레고랜드는 꽤 매력있는 여행지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ㅎㅎ

 

 

올해 5월 정식개장 예정을 앞둔 레고랜드코리아리조트는,

한번쯤 다녀와보시면 아이들도 재밌고 의외로 어른들도 재밌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요^^?/

 

 

이상 레고랜드리조트 방문 포스팅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