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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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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 카페거리, 동윤영 맛있는 밀크티 홍콩다방 마곡점. 오픈하고부터 아주 가끔 종종 밀크티 생각나면 들르는 우리 동네 매장이 한 곳 생겼다. 우리 동네는 짧은 시간에 아주 많은 카페가 자리잡기 시작했다. 그래서 그 많은 카페를 다 다녀보며 내가 어설프게 리뷰를 하거나 할 필요가 없고.. 좋아하는 곳 한두 곳 있으면 그곳만 주로 다니는 편이다...... 개인적으로는 홍콩 느낌이 물씬 나는 홍콩다방마곡점 이 꽤 좋아하는 매장 중 한 곳이다. 물론 사장님이랑은 안면식도 없고..^^ 가끔 시간이 맞으면 매장에 들러 테이크아웃하기도 하고.. 때때로 썸타임 배달의민족으로 두 번 정도 배달을 시켜먹기도 했다. 홍콩다방 마곡점은 야외에도 간단히 앉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실내는 더욱 홍콩 느낌이 드는 인테리어로 손님을 맞이한다. 아무래도 야외테이블이 인기..
재래시장 산책하기, 망원시장 교동닭강정. 옛날에는 재래시장은 오래된, 그리고 쇼핑이 불편한 이미지가 있었던 것도 사실이죠. 그만큼 대형마트의 편리함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기도 하고요^^ 그래도 가끔 일부러 재래시장을 나가 잠깐 산책도 하고 맛있는 것도 구경하고 하면 아 요즘 재래시장 많이 젊어졌구나를 느끼는 대목이 분명히 많습니다!!!!!!!! 핸드폰 사진첩 속 아마도 세브란스병원 외래 다녀오던 길, 집으로 오는 길에 있는 망원시장에 들러 맛있는 먹을거리를 사 왔던 그날의 폴더를 열어보며^^;; 다시 생각해보는 포스팅이 되었네요.. 고기는 언제나 사랑이고, 그중에 닭강정은 치명적 사랑입니다!!!!!!!!!!!!!!!!! 무엇을 먹을까 고민할 것도 없이 사실... 시장 들어가면서 본 닭강정으로 이미 마음을 굳혔거든요^^;; 사실 매운 것을 즐기..
추억의 봄꽃사진.... 진해 군항제 그리고 광양 매화마을.. 벌써 수년도 더 지났지만, 내 하드디스크에서 지우지 않고 보관하며 봄이 오면 열어보는 폴더가 몇 개 있다... 하나는 아이들 신생아 중환자실 면회 다니던 사진 폴더이고, 또 하나는 그 보다 훨씬 전 찍어두었던 봄꽃 사진이다. 벌써 아래쪽 지방을 시작으로 봄꽃 개화가 한창 시작되었을 것이다.... 사실 광양 매화마을을 다녀온지는 8년도 더 지난 추억이 되었다... 자연이 만들어주는 아름다움은 광학기기로 완벽하게 표현하는 게 자연의 힘이 아닐까... 그래도 머릿속 그리고 기억에 남아있는 광양은 너무 아름답다 라는 표현이 부족했다. 아마 지금도 사람이 많이 매화마을을 찾고 있겠지.. 이때 아마 LEICA M9 하나로 가볍게 봄꽃 산책을 했던 기억이 남는다.. 아마 진해 군항제는 그전에도 벚꽃 명소로 손에 꼽히..
겨울 제철 회, 강서수협 남도수산 대방어를 떠왔어요. 2016년 5월이 시작이었을 겁니다. 강서 수협 남도 수산과의 첫 인연은 말이죠. 그렇게 계산하니 벌써 남도 수산 사장님과 거래도 5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아마 신혼초 늦은밤 갑자기 "너는, 회가 생각난다" 시전으로 부랴부랴 강서 수협에 도착한 시간은 저녁 9시 즈음... 대부분 수협 입구 건어물 매장은 다 폐점을 한 상황이었고, 활어 매장들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그때 유일하게 아직 천막이 덮여 있지 않고 불이 켜져 있던 매장이 바로 오늘도 다녀온 남도 수산 매장이었습니다. 대단한 어종은 아니었습니다. 광어 우럭 그것도 생각해보면 성인 둘이 먹을 양이면 그리 많은 양의 회를 부탁드린 것도 아니었는데... 닫으려고 준비하던 손을 내려놓으시고, 수조에서 광어를 선뜻 꺼내어 맛있게 회를 준비해주시던 모습이 ..
파주 운정 신상카페, 뮌스터담 카페 방문!! 오랜만에, 아직은 일상이 예전 같진 않지만, 그래도 일상을 조금이나마 여유를 충전하고 싶어서... 종종 카페투어를 해볼까 합니다... 1회 방문에 한 2만 원 내외의 지출 범위로 예산을 정해두고요....ㅎ 가볍게 커피 한잔 빵 한두 개 먹으면 딱 적당한 디저트 분량이 요즘은 2만 원 정도 되더라고요.. 오늘 방문한 파주 운정 신상 카페 뮌스터담 카페는 말이에요.. 영화 속에서 보던 미국 농장의 우리가 생각하는 그 고유의 느낌이 느껴지는 건축물을 가지고 있었어요. 특히 엄청 넓은 마당과 야외 탁자... 무언가 인위적으로 하지 않아도 상당히 여유가 충전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어떤 느낌인지 아시겠지요???? 엄청 넓은 실내에는 커피, 빵 그리고 각종 브런치 메뉴들도 판매하고 있었고요... 매장 한편에는 작은 공..
2021년 첫 방어, 강서수협 남도수산 방어의 철이 도래했습니다. 제철 과일이 있듯 생선회도 제철 생선이 존재합니다. 그중 11월 즈음부터 재철인 방어.. 특히 방어는 소방어 중방어 대방어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저의 5년단골인 강서수협남도수산 에 오늘 방문해서 소방어를 한 마리 준비해왔습니다. 2016년부터 회가 생각나면 꼭 들르는 강서수협 남도수산.... 오늘은 적당히 먹고 남은회로 회무침을 하러 회를 뜨러 다녀왔습니다. 제가 꼭 챙겨 먹는 가장 대표적인 제철 생선회로 봄 : 보리숭어 여름 : 민어 가을 : 전어 겨울: 방어 정도는 웬만하면 꼭 챙겨 먹고 계절을 바꾸고 있어요...ㅎ 특히 비타민D가 풍부하다고 알려진 방어는.... 소방어는 지금이 제일 최적기라고 알고있어서 요즘에는 꼭 소방어 한마리는 하고 지나가곤 하는데요.. 물론 저의 가..
포천 가볼만한곳, 아이들 농장체험 사과깡패 일요일 아침, 오랜만에 카메라 전원과 메모리를 챙겨 포천으로 출발했습니다. 사실 주기적으로 계절에 맞는 농장체험을 꾸준히 하고 있는터라.. 가을에 잘 어울리는 사과농장체험을 하기 위해, 포천 사과깡패 에 사전에 결제를 하고 방문하게 되었네요. 포천 사과깡패 농장은, 사과따기 외에도 염소먹이주기 레일썰매장 트램폴링장 등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수있게 준비 되어있었어요.. 사과에도 종자별로 색도 조금씩 다르기도 하다고 하는데요.. 미니사과 밭 주변으로는 다양하게 포토존도 구성되어있어서... 가족단위나 커플여행으로도 찾아오는 거 같아요.. 물론 커플 위주보다는 가족단위로 아이들에게 농장 체험을 해주는 가족 구성이 많으리라 생각합니다..ㅎㅎ 저희도 아이들이랑 사과 따는 요령에 맞게 정해진 수확량을 수확하며 즐..
재래시장의 매력, 방화동 방신재래시장 건달치킨 요즘, 재래시장이 젊어지고 있습니다. 각 지차제들도 포기하지 않는 재래시장의 활성화.... 그만큼 각 크리에이티브 (블로거, 유튜버, 개인 SNS) 들도 조금씩 젊어지는 재래시장에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각 예술가들과 콜라보로 예술과 재래시장을 합쳐 시도한 사례들도 종종 있었습니다!! 명절 휴일이기도 하고, 치킨이 먹고 싶다는 아이들과 걷기도 같이 할 겸 저희 동네 오래된 방신 재래시장에 다녀왔습니다. 이 동네에서 37년 가까이 살아와서 방신전통시장은 나름 추억이 많은 재래시장입니다. 늘 과일을 배달시키는 과일 집도.... 오랜 시간 다니던 약국도 그대로.... 언제부터인진 잘 모르겠다. 그래도 오랜 시간 순대국 하면 먹으러 가던 곳은 여전히 그대로이다.. 사실 맛도 여전히 그대로였다... 그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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