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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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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발4세대 세차하고, 마곡실내 배드민턴장. 어제는 오전 킹콩샤워마곡점 에서 지인을 만나기로 약속을 했었어요..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법 오랜 시간 소통과 서로를 응원하는 제법 소중한 사람으로, 세차를 정말 정열적으로 하는 모습이 그리고 남에게 귀감이 되는 모습이 보기 좋은 지인이자 동생이자 동료이자 파트너라고 하면 맞을까요?? SNS에서 만났고 코로나로 첫 만남을 이제야 상봉한 그런 사람..... 폼랜스를 하나 구매할까 하고 고민하고 있길래... 저도 얼떨결에 두 개가 되어서 하나가 집에서 놀고 있는 오토브라이트다이렉트 폼랜스를 전달하고자 세차장에서 첫 만남을 진행했어요... 화요일에 검단에서 세차를 진행해 두었었고, 그래도 세차장에 갔는데 세차는 해야겠지 싶었는데 가는 길에............ 공사현장에서 나온 흙은 신의 한 수였어요... 그래..
한미친선주간 문화체험, 갯방풍엿 6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에 걸쳐 동두천 미 2사단에서 각종 체험형 부스와 공연 등으로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공연은 보는 게 전부가 아니고 같이 공감하고 교류하는 게 중점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딱지치기 등 각종 체험형 부스는 제법 인상적이었습니다. 저는 특히 그중에 갯방풍엿 부스를 조금 깊게 들여다보게 되었는데요... 갯방풍엿 대표님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 지난번 다른 행사에서도 뵈었었는데.... "삼촌, 사진만 찍고 그러지 말고 이리 와서 이것도 먹으면서 찍어~!!" 하면서 챙겨주시던 그 인자함이 기억에 가득합니다. 그리고 인자함 속에 그리고 누군가를 웃기는 광대가 되기도 하는 그리고 그 갯방풍 엿을 지켜오기까지 어쩌면 변함없는 대표님의 모습이 크게 작용하지 않았을까요? 사람이 진정으로 내가..
투박한 요리포스팅, 아빠의 하이라이스 만들기. 저에게 블로그는, 어쩌면 작은 저만의 일기장이자 메모리카드 같은 느낌의 공간입니다.. 엄청난 노출을 목표로 하고 있지도 않고.... 꾸준히 평소에 하는 것들을 기록하며 그중에 공감되는 분들이 댓글을 달아주시면 감사하고... 그렇지 않아도 괜찮고 그런것이죠.. 그래서 한 가지를 해도 2회 3회 하면서 숙련도를 쌓아가는 목표로^^;;;; 그 과정에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이 보이면 고맙고 아니면 4번 5번 더해보는 걸로 요리도 같이 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메뉴는 하이라이스를 만들어서 저녁을 준비했어요.. 하이라이스 만들기 준비물. 양파 1/2 , 당근, 소고기 , 하이라이스 소스를 준비했어요. 그래도 몇 번을 했는지 기억이 나질 않지만 제법 지난번보단 칼질은 조금 나아진 거 같아요.. 진짜 이쁘게 플레이팅도 ..
오늘의 한끼식탁, 치즈 닭갈비 만들기. 저희 집 앞 작은 마트에는 전단지를 잘 챙겨보면 아니 이 가격에? 싶은 할인을 자주 진행하는 매장이 있습니다. 그중 가장 최고 만족감 높았던 메뉴는 아마도 닭갈비가 가격이 진짜 찐이었어요.. 600g인가에 만원이면 다 같은 마음으로 이 가격에.. 싶을 거예요!!! 칼을 들었다. 그리고 전날 300g은 닭갈비만 넣고 볶아 먹고 오늘을 위해 남겨둔 300g는 다양한 재료를 준비했다. 양파, 떡, 치즈, 고구마 아쉽게 상추를 깜박했다. 괜찮아 또 기다리면 언젠가 할인하는 날이 올 거다.. 그러면 우리는 2끼에 나누어 먹었으니, 한 끼를 5천 원에 한상이 푸짐하게 나온 것이다... 잘 씻은 고구마를 상당히 러프하게 썰어서, 넣을 준비를 했습니다. 기름을 두른 프라이팬에 닭갈비와 잘 준비한 양파와 고구마 그리고 ..
집밥 메뉴 만들기, 고추기름으로 쭈꾸미 볶음. 얼마 전 강서 수산시장에서 싱싱한 생물 주꾸미를 3만원 정도 구매해왔습니다.. 그리고 4마리는 쭈꾸미짬뽕을 끓여서 맛있게 먹었고 남은 쭈꾸미로 쭈꾸미볶음을 만들었습니다. 살짝 얼려 보관했던 쭈꾸미를 물에 넣어 해동하기 시작했습니다... 해동이 되는 동안 양파와 대파를 손질을 하면서 천천히 해동을 기다렸구요.... 식용유를 두르고, 고춧가루를 넉넉히 넣고 고추기름을 살짝 만들어 주었습니다. 이번엔 그대로 볶을 예정이라 거름망으로 거르지 않았고 고추를 태우지 않을 정도로만 볶았어요. 해동이 된 쭈꾸미를 한마리씩 뜯어서 잘 씻어서 준비했어요.. 그리고 고추가 타기 전에 다진 마늘, 양파, 대파를 넣고 살짝 볶아 주었어요.. 슬슬 매콤한 향이 나기 시작하더라고요. 쭈꾸미를 아주 넉넉하게 넣어주었어요.... 이런..
집밥메뉴 제안하기, 제육볶음 만들기. 오늘은 집 앞 슈퍼에서 삼겹살이랑, 목심을 구매해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삼겹살이나 오겹살을 더 좋아하긴 하지만 제육볶음을 할 때는 조금 기름이 너무 많아져서 기름기가 많지 않은 목심이랑 삼겹이랑 섞어서 만드는 편이에요. 삼겹살 600g 목심 600g을 구매했어요. 양파 한 개 먹기 좋게 썰어서 물에 살짝 담가서 매운 기를 제거했어요.. 적당한 크기로 고기를 썰어주고 난 뒤 양파를 넣어줍니다... 대파 조금, 설탕, 참기름, 다진 마늘 넣고 잘 섞어줍니다.. 사실 모든 볶음 요리는, 살짝 냉장고에 넣어두었다 조리하면 더욱 맛있는 결과물이 도출되긴 하지만... 그냥 바로 볶아 먹어도 사실 맛이 없을 수가 없어요!!!!!!!!!!!!! 그리고 기름을 살짝 올려주고, 볶기 시작하면 제육볶음이 만들어지는데요.. 저..
모짜렐라치듬뿍, 치즈돈가스 만들기. 집 앞 슈퍼에는 주별로 월별로 할인행사를 제법 자주 진행하고 있어요.. 며칠 전 1팩에 3개입 수제 돈가스를 3팩에 만원에 할인하고 있어서 제법 구매해서 냉동실에 보관해 두었는데요. 오늘은 한팩 꺼내서 한 사람당 한 장씩 먹으면서 저녁을 마무리했어요. 그런데 사실 수제 돈가스 튀기는 게 생각보다 어렵더라고요...... 도톰해서 그런지 속이 잘 안 익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최대한 충분히 튀겨주세요.. 식탁의 고급화로, 깨 그릇에 깨도 솔솔 갈아서 돈가스 소스를 준비했어요.. 잘 튀겨진 수제돈가스에 모짜렐라 치즈를 적당히 얹고 전자레인지에 2분 40초가량 돌려주었어요......... 그럼 적당히 치즈가 잘 녹아 내려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치즈돈가스가 순식간에 완성됩니다..!!!! 사실 다음에 안심이나 등..
아주 easy한, 김치볶음밥 만들기. 오랜만에 간단한끼를 만들었어요.. 만들기는 한 난이도 별 1개도 안 되는, 그렇지만 뻔하지만 먹으면 꽤 적당히 개운하게 입맛 돋는 바로, "김치볶음밥"을 만들었습니다.. 냉장고에 코끼리 넣는거보다 훠얼씬 쉬운!!!!!! 1.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른다. 2.살짝 기름온도가 올라가면 김치를 넣고 볶아 준다. 이제 코끼리까지 들어갔습니다?? 냉장고 문 닫습니다! 3. 밥을 넣고 김치와 잘 섞어준다. 4. 그릇에 옮겨담고 김치볶음밥 프라인팬에 계란후라이를 하나 준비한다. 그리고 참기름 두방울 그리고 깨를 적당히 뿌려주면 준비끝.. 5.냉장고에서 남아있던 단무지랑 같이 먹으면 아주 아주 나이스한 한끼기 준비된다.. 참쉽죠!!!? 맛도 꽤 뻔한맛, 조리는 벌 0.5개도 안되는 아주 쉬운 방법의 김치볶음밥.. 반찬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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