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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이모저모

비오는날 김치전은 1등 메뉴, 통새우 김치전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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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내일까지 비 소식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 저녁은 비도 오고 오랜만에 강서수협 바다마트에서 냉동새우를 사다가 얼려놓은 기념으로

감바스를 준비해 볼까 하다가, 비오는날 1등 메뉴인 김치전에 통새우를 조금 넉넉히 넣고 준비해서 저녁을 진행했어요.

같은 김치전 혹은 부침이라도 사람마다 기본 베이스 준비하는 방식도 분명히 다르고 

어떤 사람은 밀가루와 부침가루를 같이 섞기도 하고 밀기루로만 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저는 부침은 부침가루만 사용하고 살짝 바삭함을 주기 위해 튀김가로 조금 같이 섞어줍니다.

저는 부침가루를 1차적으로 계란으로 살짝 한번 뭉쳐준 뒤, 물을 조금씩 넣어가며 반죽의 정도를 조절합니다.

 

아 잠시만요 지난번엔 어떻게 만들었는지 살짝 컨닝좀 하고 올게요!!

 

https://dodosnap.tistory.com/entry/%EC%98%A4%EB%8A%98%EC%9D%98-%EB%A9%94%EB%89%B4-%EB%B9%84%EC%98%A4%EB%8A%94%EB%82%A0-%EA%B9%80%EC%B9%98%EC%A0%84-%ED%95%9C%EC%9E%A5

 

오늘의 메뉴, 비오는날 김치전 한장

오늘의 날씨에는 이번 주 내내 장마 소식이 계속 그려져 있고, 현재 밤 12시 54분도 엄청난 양의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화요일 저녁 메뉴로는 오랜만에 김치전 반죽을 만들기 시작했었는

dodosnap.tistory.com

 

 

제가 지난번엔 이렇게 만들었었네요...

지난번 기본형 김치전 과는 이번에는 통새우가 넉넉히 들어간 해물 김치전으로 두 번째 김치전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김치 국물로 살짝 김치전 색을 조절해주면서 가위로 썰어낸 김치가 퐁당

잘 씻은 냉동 통새우도 퐁당~!!!

아 이때 새우 꼬리는 다 정리해서 넣어주시는 게 먹을 때 편안한 식감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적당히 기름을 두르고 반죽을 올려줍니다..

그냥 김치전을 했다면 잘 국자로 눌러서 넓겨 펴주면서 얇고 바삭하게 만들었을텐데....

새우를 식감을 생각해서 통새우로 하다보니 얇게 펴누르는게 쉽지 않았어요...

 

제가 생각하는 음식은,

사람이 느끼기에 후각,미각,시각,식감 이 조화로울때 맛있다고 느낄수 있다고 생각해서,

가급적 새우는 통새우로 사용하는 편입니다.

나쁘지 않은 비주얼로 완성되었어요,

그리고 대놓고 나 새우야 하는 통새우에서 통새우 씹히는 식감이 입안에서 느껴진때

좁 통새우때문에 쉽지 않았지만 만족감이 충분히 올라가더라고요~!!!

 

 

 

저의 비오는날 3대 대표메뉴가 있습니다.

1.김치전

2.수제비

3.떡볶이

 

여러분의 비오는날 생각나는 메뉴는 무엇일까요?^^

 

 

 

이상 두번째 김치전 만들기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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