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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이모저모

오늘의 메뉴, 비오는날 김치전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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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에는 이번 주 내내 장마 소식이 계속 그려져 있고,

현재 밤 12시 54분도 엄청난 양의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화요일 저녁 메뉴로는 오랜만에 김치전 반죽을 만들기 시작했었는데요.

유일하게 손쉽게 뚝딱뚝딱하기 좋은 감자전, 김치전, 부추전 중에서 

쉽게 재료를 구할 수 있는 메뉴가 김치전은 누구나 공감하시리라 생각되어서 오늘은 김치전을 만들었어요.

 

김치전 재료 준비하기.

잘 익은 김치, 부침가루, 계란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답니다.

단 기호에 따라서 튀김가루를 조금 같이 넣고 준비해주시면 두께와 상관없이 조금 바삭한 김치전을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어요.

 

오늘은 튀김가루가 없어서 김치전을 최대한 얇게 준비해서 바삭하게 만드는 것으로 목표로 진행했어요.

 

 

사진 순서대로,

부침가루를 준비하고, 김치를 먹기 좋게 가위로 잘라줍니다.

그리고 계란 한 개랑 물을 적당히 넣어가며 반죽의 정도를 조절해 주면 되는데요..

 

이때 조금 얇게 만들고 싶으시면 묽은 정도는 조금 묽게 하시면 얇게 잘 펴질 거예요.

그리고 기름 온도를 적당히 올려 프라이팬을 달구어 줍니다.

반죽을 얇게 펼치려먼 너무 많은 반죽을 올리지 않는 게 좋은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한국자 반 정도??? 넣고 고르게 잘 펼쳐 줍니다.

 

 

그리고 최대한 꾹꾹 눌러 부침을 완성해주고,

그리고 아이들과 먹을 메뉴이기 때문에 키친타월을 이용해서 기름을 눌러서 키친타월에 기름을 흡수시키고 난 뒤,

먹을 그릇에 옮겨 담으니 저녁 맛있게 해결할 수 있었네요.

 

 

어렵지 않아요 직접해먹는 요리,

맛? 없어도 괜찮아요..

 

맛은 하다보면 나만의 정도가 생기는데요 그것을 우리는 레시피라고 부르겠지요.

 

그리고 저의 블로그는 오늘 뭐해먹을지 메뉴조차 생각나지 않는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메뉴 선택권을

채워드릴 수 있는 선택지가 되고 싶을 뿐입니다.

 

맛의 기준은 개개인 너무나 다르기 때문이지요...

한 번은 어렵지만, 두 번째는 조금 쉽고 세 번 이상 넘어가면 나만의 정도가 생기는 게 생활 속 즐기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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