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카페투어, 대형 베이커리 빵샘 마곡점

사회적 거리두기로, 생활체육을 자유롭게 할 수 없는 지금....

또 다른 즐거운 요소는 조금 이나마 어차피 소비하는 소비를 제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 소비를 하며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주1회 테이크아웃으로 카페 투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베이커리나 카페는 매장에서 직접 먹고 그 매장의 분위기에 먹는것도 맞긴 합니다,

하지만 사회적 분위기로 소비형태는 조금씩 바뀌는 추세이기도하고, 빵집도 배달어플을 통하여 

배달도 가능한 지금이라 매장위주보다는 테이크아웃으로 소비를 하고 있어요..

 

 

오늘의 투어는 몇일전 부터 아이들이 노래를 부르던 빵샘 마곡점.....

빵샘마곡점

빵샘마곡점 위치는 자주 다니던 마곡프렌즈 스크린골프 건너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워낙 빵이랑 커피를 좋아해서, 사실 코로나 이전에도 빵집투어나 카페투어는 늘 진행하고 있었는데요...ㅎ

매장 내부도 엄청크고, 이쁘게 숲속 느낌가득하게 인테리어 되어있더라구요...

앉아서 대화하며 먹으면 더욱 맛나게 느껴질법도 하지만~~ㅎㅎ

 

집에서 기다리는 둘째와 와이프를 생각하며.....

첫째와 저는 자연스럽게 빵셔틀을..........ㅎㅎ

 

 

블로깅을 하며....

대단한 소비나 포스팅은 아니지만 그래도 기본적으로 방문 업체에 대한 최소한의 블로거가 지켜야 할

기준은 매장과 그리고 당일 방문한 다른 고객들에 폐를 끼치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인데요..

 

특히 타인의 초상권은 도의적인걸 떠나 사실 매우 조심하고 민감해야 할 사안입니다^^;;

아참, 그리고 그 초상권은 매장 손님 외에도 매장 직원분들의 초상권도 충분히 넉넉히 지켜야 하는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부분 부분 테이블도 이쁘게 잘 세팅되어있었고요....

 

정말 마음은 종류별로 하나씩 다 집어보고 싶은 곳이었지만.....ㅎㅎ

저녁식사 30분전 방문했던터라....

한개씩만 맛뵈기로 구매하는걸로..

얼마전 집에 왠 감자가 있길래 먹었다가 그날이후로 애정의 빵메뉴에 들어가버린....

진짜 감자빵....

 

제가 주로 좋아하는 또띠아 메뉴들도 제법 다양했구요....

 

그래서 최종은, 고장난 와플메이커 때문에 다시 못해먹고 있는

크로플 이랑 몇개만 소소하게 구매하며 방문을 마무리 했어요...ㅎㅎ

 

 

주차 적용도 가능하고,생각보다 빵 가격이 나쁘지 않았고 특히 진짜 감자빵이 진짜 짱맛이라....

다음에도 다시한번 방문의사 있습니다!!

 

 

집콕으로 가득해야하는 요즘같은 주말....

소소한 빵집 투어 한번쯤 재미나고 맛있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 하는데요..

 

이상 빵샘 마곡점 방문 포스팅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