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메뉴 제안서, 금요일엔 짜장떡볶이.

떡볶이가 먹고 싶다길래, 오늘은 집 앞 슈퍼에서 짜장 가루랑 어묵을 구매해왔어요..

원래는 케첩 떡볶이를 주로 하지만, 오늘은 짜장 떡볶이가 조금 더 생각나서 짜장 가루를 구매해왔습니다.

조금 더 편하게 하는 방법은 3분 짜장 같은 짜장을 이용해도 되지만, 저는 조금 소스의 간이나 농도를 만지기가 분말가루가 편한 감이 있어서 이번엔 짜장 가루를 사용했어요.

 

 

분말짜장 가루는 여러 가지가 있었지만,

아이들이 먹어야 해서 사천짜장을 제외하다 보니 청정원 직화 짜장 이 유일하게 남게 되더라고요.

 

 

기본 재료를 손질하는 동안, 물에 떡을 씻어서 살짝 불려주기 시작합니다.

 

 

오뎅이랑 애호박을 적당히 먹기 좋게 썰어주고요~~~~~~

분말가루는, 조금씩 농도를 보면서 넣어주는 게 좋습니다.

 

 

약불로 조금씩 졸이면서, 물을 넣어주며 간이랑  소스의 농도를 맞춰주시면 됩니다!!!!

 

점점 모양새가, 짜장볶이 느낌이 들어오시나요?

나름 맛도 제법이랍니다!!!!!!!

 

사실 여기에, 라면사리나...

쫄면 같은 거 같이 곁들이면 최고의 짜장볶이가 완성될 것 같습니다.................

여기에 약간 라면스프 곁들여서 라면 넣으면 라면스프의 매콤함과 짜장이 곁들여서 사천짜장 맛이 될 거 같기도 한데요!!!!!!!

 

주말 최고 메뉴 떡볶이는 나름 국민간식 메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상, 아주 쉽게 짜장볶이 만든 포스팅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