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압구정을 네비에 입력하는 비 오는 월요일이 되었습니다.
그것도 퇴근시간 맞물린 오후 5시에 말이죠....
목적지는 저의 애정의 카니발을 만나러 압구정 비트 360 가는 길이었는데요....
비트에서 약속시간까지 시간이 조금 여유가 있을 것 같아, 중간에 일정하나는 추가해도 될 거 같아...
혹시 몰라 라켓을 챙겨 나왔습니다.
물론 에일리언 스트링 워크숍 영업시간 클로징 전에 생각한 대로 도착한다면 말이죠...
혹시 닫는 시간 10분 전에 도착한다면.....
"My racket will be delivered "
하는 마음으로 중간 행선지를 한 곳 추가하게 되었습니다...
3년 이상 저의 모든 테니스 심리와 스트링을 조언과 격려 그리고 좋아요 눌러주시는 우리 김대장 님의 우주선...
에일리언스트링워샵샵 으로 말이죠.
익숙한 계단을 걸어 내려가다 보면...
내가 가는 이 길이......
이게 벌써 3년이 2018년 3월 첫 방문을 시작으로 3년 하고 5개월이 훌쩍 지난 저의 진짜 진짜.....
아끼고 많이 소중한 테니스 인연...
익숙하다............
그렇지만 원래 한 달에 한번 꼭 방문하던 내 테니스 루틴에.....
사실 지금 운동을 못해서 스트링을 갈 일이 없어 못 오는 건 너무나 큰 스크래치다....
나에게 에일리언스트링워크샵은 스트링 수리 외에도 편안함과 조금은 심리적 의지가 되는 공간이자.
감사한 사람의 큰 소중한 사람의 인연의 징표이다...
그래서, 이미 에일리언스트링워크샵은 알려질 만큼은 알려져 있고 내가 과하게 언급하고 추천하지 않아도...
알 사람은 안다.......
그래서 내부의 디테일한 설명은 늘 생략한다......
단지 대장님과 시간을 기록하고 쌓아나가고 싶을 뿐이다..
그런데도 저 분위기가 한 번쯤 공감해보고 싶은 사람은 보고 찾아가면 좋을 것 같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 내가 좋아하는 곳, 내가 감사한 사람.....
모두가 과하게 평가하고 싶지도 않고 저평가받지 않았으면 좋겠어서...
최소한의 소개로 글을 읽는 본인이 그 분위기에 한 번쯤 공감해보고 찾아가 보고 싶을 정도로만..
작성하는 게 내 블로그의 콘셉트이다..ㅎㅎ
고마운사람...
그리고 3년째 한결같은 사람......
나에게 대장님은 스트링어를 떠나 인생선배같은 그런 감사한사람입니다..ㅎㅎㅎ
대장님의 터치터치 받은....
윌슨블레이드 얼른 시타해보고싶은데 말이죠!!!!!!!!!!!!!!!!!!!!!!!!
일단, 10월 접종까지 종료하고 슬슬 운동을 시작해봐야겠습니다...
ㅋㅋㅋㅋㅋ
이상 압구정 에일리언스트링워크샵 포스팅은 여기까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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