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전기차, 르노 조에 시승기.

제법 오랜 시간 자동차라는 주제를 시승, 세차, 자동차 모임 등으로

카라이프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지금까지는 내연기관 자동차가 주를 이루었다면, 슬슬 전기자동차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들이 등장하기 시작하고

전기자동차에 관한 관심이 분명히 증가세를 보이는 건 분명한 사실입니다.

 

일정 기간이 지나면 추후에는 내연기관 자동차보다 주를 이룰 카테고리이다 보니...

한 번쯤은 경험해보고 미래를 준비해보는 것도 분명히 나쁘지 않은 시도라 생각합니다.

 

오늘은 오랜 시간 지내온 지인의 르노 조에 를 지인 찬스로 경험해볼 수 있었습니다!!!!!!

"안녕, 조에"

 

충전콘센트는 전면부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그렇게 큰 사이즈의 차량은 아닙니다. 하지만 전기차의 효율성이나,

복합적인 요소를 두고 본다면 효율에 조금은 도움이 될법한 사이즈라 생각해요...

 

"물론 차량 구매 시 활용 목적에 맞게 사이즈를 실제로  감안하고 고민을 해야겠지요"

 

 

 

저는 르노삼성 차량을 6대가량의 차량을 이용해왔습니다.

그래서 르노에 대한 인식이 꽤나 긍정적인 편이었습니다, 그래서 르노 조에는 조금 많이 궁금해서!!!!

지인께 부탁을 드렸었죠...

 

다행스럽게 지인도 오랜 시간 자동차 영업을 해오던 분인데,

이번에 르노에서 새롭게 둥지를 틀게 되어 겸사겸사 조에를 여쭈어 볼 수 있었죠..

 

내연기관이 아닌 전기차량은 처음이라, 과연 어떨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었습니다.

첫 느낌, 왠지 훅훅 치고 나가는 느낌의 가속감??

마치, 게임 속 자동차를 타는 느낌.

 

개인적으로 가장 전기차의 궁금했던, 전기차 충전시간.....

생각보다 오래 걸리지 않았던 것 같아요....

 

물론 충전 방식에 따라 조금은 차이는 보이긴 하겠지만요...

 

100km 조금 안되게 주행해보면서 느낀 르노 조에 시승은....

전기차가 많이 발전했구나...

주행 질감이 부드러웠고, 가속적인 부분이나 방지턱 같은 부분에서 서스펜션의 질감은

정말 차량 가격 대비 오? 하는 느낌이 많은 시승이었습니다.

 

저는 특히!!!!!!!!!

르노 조에 구매 대상으로 괜찮은 범위를 한번 생각해봤는데....

 

1. 하루 주행거리가 그렇게 많지 않은 드라이버.

(이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가 지금보다 더 늘어나면 분명히 조금 수정해야 될 부분이긴 하지만^^ 전기차 주행 가능 거리를 놓고 볼 때 충전 환경 여부에 따라 충전이 쉽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죠..)

 

이 부분을 빼고는 충전비용은 분명히 경제적이긴 한 것 같아요!!!

 

2. 평소 아이들 어린이집이나 통학을 서포터 하는 젊은 엄마들.

대부분이 아이들을 픽업하고 마트를 자주 가기도 하시는데, 그러다 보면 마트 장보는 동안 충전도 되기도 하고, 처음 1번의 요소에서 조금은 해방되기 쉬운 대상이 아닐까 생각해서요...ㅎ

 

 

분명한 건 지금 재가 생각한 요소들은, 분명히 생각보다 하루하루 다르게 확장되고 구축되고 있어서,

내일이라도 틀린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작성 기준에 그리고 내연기관의 조금은 빠르고 편한 급유에 익숙함에서

벗어나는 데는 사람도 환경이나 인프라도 준비할 시간이 필요하긴 하지요.

 

 

그런 다른 어떤 주변 요소적인 부분을 제외하고 전기차 보조금  적용한 르노 조에 가격은 여기저기 보니 첫 전기차로

나쁘지 않은 구매 가격인듯합니다!!!!!

 

 

 

이상, 르노조에 시승 후기를 마치며....

개인차량을 짧게나마 지원해주신 경기도 광주전시장 노정은 카마스터님께 감사함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