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포천으로 가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여행은 즐거움과 그리고 차 안에 제법 많은 치울 거리가 생기는 일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차가 지저분해지면 어떤가요? 치우면 됩니다..
적어도 아이들과 시간을 썼다면 그거로 충분하니까요.
사실 가죽 세정제랑 가죽보호제는 자주 사용하진 않지만,
여행 다녀온 뒤 하는 세차에는 실내세차와 가죽 세정을 먼저 진행합니다.
이유는 아무래도 여행은 먹는 게 대부분이기 때문에 이동하면서도 먹기도 하니까요 음료수 흐르기도 쉽고
끈적끈적한 경우가 많아서 여행 마무리 세차는 실내부터 시작합니다.
8년째 구매하는 오토글림 가죽 세정이랑 케어밤은 맘에 드는 브랜드랍니다.
물론 더 고가의 제품도 존재하긴 하지만 제 차량은 천연 시트까진 아니라 이미 충분합니다!!
트렁크도 싹싹 세차장 청소기로 깔끔하게 정리하고 시작했구요....
오늘은 마프라 스노우폼 샴푸를 사용했어요...
계획적으로 잘 사용하면 디테일링 세차를 취미로 하기에 많은 비용이 필요하지 않을 수 있는데....
잘 챙겨가지 않아서 그때그때 조금씩 사서 쓰다 보니...
쌓이는 용품들이 많아져서 올해 여름까지는 있는 제품 싹싹 털어서 사용하고 계획적으로 구매하려고 해요.
마프라 폼으로 두둑하게 이물질을 불려서 세차를 시작했고요.....
고압수로 폼을 걷어내고 마프라 카샴푸를 폼랜스로 도포해서 한 번 더 흘려보내고 세차를 진행했습니다.
2시간 세차의 결과물은 나쁘지 않았어요..
물론 더 꼼꼼하게 하시고 세밀히 면밀히 하시는 분들도 분명히 많습니다..
그런 부분에서 저는 조금 디테일링이라고 쓰기는 조심스럽긴 하지만...
저의 디테일링은 주기적인 관리를 방향으로 세차를 하다 보니 한 번의 세차에 많은 시간을 쓰지 않지만
충분히 비슷한 느낌의 효과는 느껴지는 저만의 디테일링 방식입니다..
그리고 매주 카니발 세차는, 킹콩샤워 검단점 게러지에서 진행하는 이유는....
내 취미를 존중받고 싶고 글리고 다른 사람도 불편함을 주고 싶진 않아서 게러지 형태의 예약형을 이용하는 이유입니다..^^
시간을 리밋을 잡고 세차를 하니 2시간이긴 해도 나름 계획적으로 세차를 해서 결과물이 매주 나쁘지 않게 나오네요..
이상 카니발 디테일링세차 5월 3주차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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