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테니스 신상라켓, 윌슨 블레이드V9

 테니스에 대한 동호인의 관심과 열기는 그렇게 쉽게 식지 않았다.

아니 어쩌면 생각보다 더 깊게 진해지는 느낌이라고 표현해 볼까????

그만큼 장비에 대한 관심과 레슨에 대한 관심도 분명히 예약구매나 대기가 줄어들지 않는 게 충분한 반증이었다.

요즘은 라켓에 대한 궁금증이 많이 발생하지 않아 특별히 테니스용품에 금전적 투자를 하지 않았었다.

 

그런데 이번엔 좀 달랐다.

나는 2017년도쯤, 카운터베일의 윌슨블레이드를 시작으로...

V6, 블레이드 PRO, V8 대부분의 버전을 사용했기에 이번 블레이드 V9출시는 너무나 궁금했다.

 

물론 나는 블레이드 이외에도 많은 라켓을 나름 경험은 해온 시간이 있었기에

새로운 장비의 사용에 큰 부담감이나 이질감은 없는 편이다.

 

 

사실 어느정도 정확히 기억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세리나 윌리엄스 선수가 사용하는 블레이드 104sq 라켓도 꽤 괜찮은 라켓이었는데..

아마 V8은 98Sq. 랑 104sq 이렇게 구매했던 걸로 기억한다.

 

 

무슨 이유였는지 모르겠지만, 나는 18X20 패턴을 좋아하게 되었다.

별다른 이유는 없다 그냥 습관적으로 패턴을 고를 때 18X20 패턴이나 번외로 16X20 패턴도 좋아하는 편인데...

일단 블레이드는 18X20이 최선이니....

 

 

 

나는 브랜드별로 선호하는 라인이 있다.

윌슨 : 프로스태프, 블레이드

헤드 : 익스트림

바볼랏 : 에어로

요넥스 : 퍼셉트

 

 

이 정도선에서 중간중간 돌아가면서 사용하고 적응하면서 찾아가는 재미는 내가 테니스를 즐기는 또 한 가지의 방법이었다!!

 

 

요즘 라켓 구매하기 너무 어려운데...

(워낙 테니스 인기가 식 질 않으니 입고되면 거의 바로 나가버리더라고요!)

다행히도 나의 방앗간 김포메이크라켓 에서 한 자루 구매할 수 있었네요!!!!!

 

 

이제 입춘도 지났고 슬슬 테니스 다시 끌어올릴 계절이 오고 있습니다!!!

모두 항상 부상 유념하며 즐거운 생활체육 되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