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집 앞 슈퍼에서 삼겹살이랑, 목심을 구매해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삼겹살이나 오겹살을 더 좋아하긴 하지만 제육볶음을 할 때는 조금 기름이 너무 많아져서
기름기가 많지 않은 목심이랑 삼겹이랑 섞어서 만드는 편이에요.
삼겹살 600g 목심 600g을 구매했어요.
양파 한 개 먹기 좋게 썰어서 물에 살짝 담가서 매운 기를 제거했어요..
적당한 크기로 고기를 썰어주고 난 뒤 양파를 넣어줍니다...
대파 조금, 설탕, 참기름, 다진 마늘 넣고 잘 섞어줍니다..
사실 모든 볶음 요리는, 살짝 냉장고에 넣어두었다 조리하면 더욱 맛있는 결과물이 도출되긴 하지만...
그냥 바로 볶아 먹어도 사실 맛이 없을 수가 없어요!!!!!!!!!!!!!
그리고 기름을 살짝 올려주고, 볶기 시작하면 제육볶음이 만들어지는데요..
저는 이때 물을 조금 넣고 졸이면서 볶는 방식을 활용해요 그래야 고기가 질겨지지 도 않으면서 타지 않아서 좋더라고요.
이렇게 물이 졸기 시작하면서 고기가 잘 타지 않고 그리고 충분히 익히기 위해 오래 굽 다보면서
고기가 뻑뻑해지는 현상도 충분히 줄일 수 있더라고요.
저는 고기를 반찬으로 먹기때문에^^;;;
이렇게 따뜻한 흰 쌀밥에 얹어서 제육 덮밥으로 만들어 먹으면 그냥 한끼 다른 반찬이 필요없습니다....ㅋㅋ
덮밥으로 먹어도 좋지만,
그리고 흰쌀밥에 찬물을 말아서 살짝 고기 얹어먹으면 그 밥 그릇에 살짝 고기기름 떠있는 그
묘한맛도 아시는분은 어떤 느낌인지 아실텐데요..ㅋㅋ
적당히 차가워지는 밥에, 따끈한 제육이 덮어주는 그 매력이 있거든요.
여러분의 제육볶음 즐기는 방식은 따뜻한 밥인가요... 물밥인가요!!!ㅋㅋㅋ
이상 제육볶음 만들기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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