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제 블로그 컨셉은, 대단한 걸 보여주고....
또는 어떤 행위를 하는데 활용 도구를 어느 한쪽에 쏠려서 나만의 기준으로
정답을 내리고 작성하기보다는, 다양한 선택의 범위를 어필하며.....
그중에서 아 이런 방법도 있구나... 를 제시하는 블로그를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이어나갈 생각입니다.
생각보다 지극히 뻔한, 것들을 생각하기 쉽지 않거든요...
그래서 뻔한 메뉴와 뻔한 종목으로 펀한 라이프의 기준이 아닌 조금의 가이드가 되길 빌며...
오늘도 일 메뉴를 진행했습니다.

그래서 포스팅에 활용하는 모든 재료들은,
누구라도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제품들을 사용하고 있고요...
백그라운드로 사용하는 설렁탕이나 순대 같은 제품은 그날그날 집 앞 마트에서 할인율 좋은 제품으로 구매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오뚜기 설렁탕을 사용했지만 다음엔 비비고 가 될 수도 있겠죠..

냄비에 메인 육수인 설렁탕을 투척합니다.

요즘 요리 만드는 양을 줄이는 연습을 하고 있어요..
최대한, 한 끼에 딱 먹고 끝날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냉동실속 대파도 딱 먹을 만큼만 칼질로 먹기 좋게 손질했어요.


어느 정도 판매용 설렁탕이라...
그렇게 오래 끓이지 않아도 되는 아주 큰 장점이 있습니다..
적당히 순대가 부들부들해질 정도로만 끓여주면......................
진짜 끝이에요!!!!!

푸짐한 대파와 , 순대와 설렁탕의 조합..............
맛이 없으면 그게 더 이상한 상황이죠..


적당히 개인용 그릇에 나눠 담은 뒤...
개인의 취향에 따라 들깨 가루 넣고 먹으니....
진짜 사 먹는 거랑 크게 차이를 모르겠더라고요...
(당연하지, 설렁탕이 판매용인걸....ㅋ)
오늘은 이래저래 한 끼에 6천 원 정도의 비용이 지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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