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간단한 밑반찬 만들기, 멸치볶음 하기.

냉동실을 열어보다보면, 적당히 잊어먹기 쉬울 시점에 도래한...

건강한 먹거리들이 간혹 존재하곤 합니다.

 

오늘은 냉동실 속 멸치를 이용한 멸치볶음을 만들었어요..

 

적당히 달구어진 프라이팬에 소량의 기름을 둘러줍니다.

그리고 기름온도가 살짝 올라가기 시작하면 다진마늘을 넣고 조금 더 볶아줘요.

 

적당히 기름과 마늘을 돌리다보면...

 

마늘과 기름기 끓기 시작하게 되는데요.....

그렇다면 지금부터 우리는 오늘의 메인 멸치를 넣고 볶기 시작하면 됩니다.

 

 

멸치를 넣어주고, 적당히 올리고당을 넣어주면 바삭하면서 적당히 끈적한 느낌의 멸치볶음의 

거의 80%이상 끝났다고 보시면되겠죠??

 

 

멸치색이 적당히 변할때까지 섞어주다가...

 

기호에 따라 견과류, 깨 정도 추가하면 끝이에요..

이건 쉽게 풀어 쓰는게 더 어려운 조리법이고, 어렵게 조리하기는 더 어려운 메뉴가 아닐까 싶은데요.

 

그리고 적당히 식혀준뒤, 통에 넣어 보관하면 매일 같이 먹는 식사에서

반찬하나는 쉽게 해결되는 최고의 메뉴이지요..

 

물론, 구운 김 이라는 최고의 치트키도 있긴하지만요...

 

지금 냉동고를 열어보세요,,,,

어쩌면 멸치볶음보다 더 맛난 귀한 재료가 잠들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