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전문적으로 상업적으로 세차를 하는 전문가는 아닙니다.
요즘 점점 모든 영역에 아마추어와 전문가의 경계가 조금은 많이 좁아지기도 했고요..
특히 사진이나 영상도 점점 목적에 따른 촬영이 다르기야 하겠지만 개인 SNS를 하시는 분들도
상당한 퀄리티로 영상이나 사진을 연출하고 촬영하는 시대입니다.
그만큼 셀프세차도 점점 전문가 수준의 세차 동호인 인구가 제법 커졌습니다.
그로 인해 세차용품 시장의 소비도 꽤나 올라갔지요.
오늘은 오랜만에 휠 타이어에 집중하며 세차를 진행했습니다.

매번 사용하던 A사의 휠 클리너 엔 철분 제거제 대신 이번엔 도깨비 카케어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전문가는 아니고 저도 어느정도 일정한 세차 스킬이 없는지라 어느 정도는 다양한 선택군을 통해서 보다 나에게
잘 맞는 용품을 선택하며 세차의 방향을 잡고 싶었고, 혹시나 세린이로 시작하는 분들이 선택지에 선택지조차 무엇을 넣어야 할지 모르는 분들을 위해 최대한 다양한 용품을 구매하고 사용해 보는 편입니다.
단, 이런 선택지도 있다정도로 모든 선택은 잘 비교해 보시고 본인의 세차 주기나 차량의 평균적인 오염도에 따른
부위별 용도별 세차용품을 구매하시면 좋습니다.

평소 버킷 카샴푸로는 A사 제품의 카샴푸를,
스노우폼 으로는 C사 제품의 카샴푸를 사용해 왔습니다.
이번 3월 세차는 조금 다르게 변화를 주고 경험해 보고자 M사의 캬삼푸와 스노우폼 제품을 준비했습니다.
세차에 정답은 없습니다, 다만 무수한 선택지에서 최대한 나에 적합한 선택지를 정리할 수 있고
그 정리된 선택지에서 내 세차법에 조금 더 적합한 방법을 찾는 게 가장 효과적인 세차 입문이겠죠..
왜냐하면 인터넷에서 검색하고 알아본 세차 방법은 항상 한가지도 빠짐없이 꼼꼼히
하면 더할나위 없겠지만 오염도에 따라 그리고 본인의 스케줄에 따라 조금은 세차 프로세스도 늘리기도 줄이기도 해야할테니까요..
저도 아직 세차가 익숙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의 정보를 보며 하나씩 배워나가는 중입니다.
사실 셀프세차를 꾸준히 한지는 18년가까이 되었지만 이렇게 디테일하고 세심한 과정으로 세차를 오래해오진 않았으니까요.
이상 조금씩 채워나가며 같이 공부할수 있는 포스팅이 되었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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