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헤드테니스, 익스트림 TOUR,MP 신상라켓

헤드테니스라인업중 인스팅트 다음으로 가장 좋아하는 라인은 익스트림 라켓이었다.

헤드 360 시리즈의 익스트림을 시작으로, 360+ 모델까지 두루두루 구매해서 사용해왔던 라켓으로

크게 이질감을 느낄 수 없는 라켓이라고 해야 할까????

 

세상에 나쁜 테니스 라켓도 없고 무조건 좋은 테니스라켓도 없다.

단, 나랑 잘 맞는 라켓이 있고 잘 맞지 않는 라켓이 있을 뿐이다.

 

360 시리즈 익스트림은 PRO 모델을 사용했었고!!!!

그때 아마 세상 처음으로 스핀이 걸리는 느낌을 경험해본 라켓이라 헤드 익스트림은 분명히 좋아하는 라인업은 틀림없었다.

이 부분은 탑스핀을 잘 구사하는 플레이어라면 공감이 안될지 모르겠지만, 나는 때려치는 스타일이라 상당히 플렛한공이 많았다 스핀은 간혹 힘이 잘 실렸을 때 힘에 의해 걸리는 정도로..

 

https://dodosnap.tistory.com/entry/%ED%97%A4%EB%93%9C-%ED%85%8C%EB%8B%88%EC%8A%A4-%EB%9D%BC%EC%BC%93-%ED%97%A4%EB%93%9C-%EC%9D%B5%EC%8A%A4%ED%8A%B8%EB%A6%BC-TOUR

헤드 테니스 라켓, 헤드 익스트림 TOUR

 

아마 그리고 2020년도에 출시했던 헤드익스트림은 그때 처음으로 들어왔던 TOUR모델이 궁금해서 TOUR모델을 구매했었다.

 

물론 라켓의 무게, 라켓의 발란스 모두 개인의 취향 차가 극명하기 때문에 잘 맞았던 사람도 있었을 것이고 아쉬운 부분이 느껴져 본인에 맞게 커스텀을 해서 사용한 사람도 분명히 있을 것이다.

 

나는 어지간하면 라켓튜닝은 안 하는 편이고,

적어도 라켓 자체가 그리고 제조사가 생각하는 라킷의 발란스나 세팅은 존재할 테니 그 자체로 라켓을 느껴보는 게 좋아서 

쌩스펙 그대로 사용한다.

물론 그립은 가죽 그립으로만 교체하는 정도로^^;;

 

헤드테니스라켓 익스트림TOUR

이번에 각종 SNS 평가들을 보면 MP가 조금 기존보다 매운맛으로 나왔다는 평이 좀 보여서, 

이번엔 익스트림 MP가 궁금했다.

 

그리고 나는 원래 보통 다른 라켓을 사용하기 때문에 기존의 TOUR는 못 버리겠고 해서 

TOUR 한 자루 MP 한 자루 구매했다.

 

이 날을 위해 얼마나 많은 중고 라켓을 당근마켓 하였는가.......ㅋㅋㅋ

 

익스트림 투어와 익스트림 엠피의 대표적인 차이는,

아마도 라켓의 무게와 헤드 사이즈가 아닐까 한다.

그리고 이번 MP는 스트링 간격도 조금 촘촘하게 나왔다고 하니 어떤 스핀력을 구사해줄지 궁금하다..

 

조금 빡빡하게 헤드테니스라켓은 3 그립 라켓을 사용했었는데,

어느 순간 2 그립이 편하게 느껴지더라는 생각이 들면서 손에 맞게 그립 사이즈를 선택하기 시작했다.

 

스핀형 라켓을 보내고 다시 스핀형 라켓을 들여오는 일정을 보냈다...ㅋㅋ

오늘의 스트링은 김포스포츠걸포점 대표님이 작업해 주셨고!!!

사용 스트링은 요넥스 폴리투어

텐션은 50/50으로 작업했다..

 

스트링 방식도 라켓의 선택도 스트링의 선택도 정답은 없는데,

자꾸 정답이라고 이야기하려고 하다 보면 모순을 불러올 수 있고 논쟁이 되기 쉽다.

모든 블로그 콘텐츠들은 최소한의 참고형 기준으로 감안하고 본인에 맞는 조합을 찾는 게 그게 정답이다!!!

 

 

추천보다는 참고가 좋고.

정답이 없는 문제를 오답을 만들기보다는 사용자 및 동호인이 선택할 수 있는 선택지를

제공하는 게 가장 좋은 콘텐츠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저는 요즘 요넥스와 헤드를 같이 써요 오~!!

 

이상 2022신상라켓 헤드익스트림포스팅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