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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 컨텐츠

입문여성테니스라켓, 헤드 인스팅트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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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어느 정도 일정 시간 보고 지낸 지인의 연락을 받았습니다.

"테니스, 시작했습니다"

 

반가우면서도 내심??????????

한 번쯤 같이 작은 모임을 해봐도 좋겠다 하는 작은 욕심을 부려보았다....ㅋㅋ

 

그리고 테니스가 재밌으셨는지, 주변 지인도 따라서 시작을 해서 라켓을 여쭤 보시길래...

 

오늘의 타겟....

난이도 : 입문자

성별 : 여성

 

두 개를 맞춰주어야 했다...

갖고 있는 라켓을 중고로 팔아달라고 부탁했지만...

팔고 싶지 않았다...........

 

그간 제법 고마움이 많은 분이라서 말이다...

분명히 어느 정도 구력이 생기고 나면 다른 라켓을 구매하고 싶어 질 수 있는 단계가..

바로 입문 단계이다..

 

그래서 애초에 구매하고 시작하는 분들도 좋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어쩌면 익숙해지면 또 바꿀 수 있는 라켓인데...

얼마라도 초기 비용을 낮추어 드리고 싶었다.

 

그래서 줄을 맸다....

오늘의 라켓은 헤드 테니스 샤라포바 라켓으로 한동안  꾸준히 사용해오던,

헤드 인스팅트 라켓이다.

 

더 최근 버전도 있긴 하지만 입문용으로 충분하다고 사료됨.

 

돌리고 당기고...

 

한줄한줄 열심히 작업했다....

이제 제법 익숙해졌다고 말하기엔 아직 작업 횟수가 많지 않기에

나 역시 아직 초보자이다!!

 

그래도 많이 속도가 붙었다....

3년의 결과물이라고 해두며, 한 번에 작업량이 많지 않은 일반인의 결과이다..

 

이제 25분 정도 걸리는 거 같다...ㅎㅎ

 

마무리 매듭을 지었고.....

스트링을 최대한 고르게 정리했다..

 

그래서 텐션로스도 덜 발생하고 그리고 일단 어쨌든 첫 라켓으로 받아보는데 줄이 너무 눈에 보이게

삐뚤삐뚤하면 기부니가 좋지 않거든요.......

 

그렇게 감사한 분에게 감사한 작은 마음을,

이제 토요일쯤 전달할 때 오버그립만 감아드리면 이번 스트링 작업은 완전 최종을 찍게 된다..

 

 

아마, 저 정도 무게와 라켓의 성향을 생각해 본다면 어느 정도 길게 사용해도 

충분한 스펙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상 헤드인스팅트 자가스트링 포스팅 완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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