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천 테니스코트, 요넥스 브이코어프로97H

여기저기 오랜 시간 닫혀있던 테니스코트들이 하나둘씩 열리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물론 기본적으로 모임의 규모와, 운동 시 개인 방역은 철저하게 지키는 조건 아래 말이죠.

조만간 1개월이 지나면 새롭게 오픈할 생활체육 콘텐츠중 하나인 스쿼시도

멀지 않은 미래에  스쿼시 입문관련해서 자세히 다루도록 하고요...

오늘은 일단 그래도 나름 오래 열심히 배워온 테니스 복귀 콘텐츠를 작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저희는 사실 모든 종목 입문 시 즐거움을 같이 극대화하고자 소규모 인원으로 모임을 구성하고 있으며..

생활체육에 종목에 대한 경계는 없어야 된다 생각해서...

 

월,수 : 스쿼시

화: 테니스

목,금: 배드민턴

토: 골프

 

로 모임을 꾸려가고 있으며....

사실 종목에 시작하고 종목보다 사람과 어울리는 게 더욱 부담스러운데 초보의 입장입니다.

그래서 최대한 모두가 고루고루 섞일 수 있도록 당분간은 모임이 매일 있는 만큼..

한 회 모임에 4인 운영원칙은 그대로 가지고 가려고 합니다.

 

그래서 골고루 사람이 친해질 수 있으니까요...

 

 

얼마만의 테니스인지....................

공이 잘 맞을까 하는 걱정도 분명히 존재하는 시간이었고요.

그래도 4명이라 정해진 2시간 동안 쉼 없이 서로 섞이며 그 부담을 충분히 덜어낼 수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드디어 구매하고 제대로 사용해본...

신형 요넥스브이코어프로97H 

 

무게감 있는 라켓에서 오는 어느 정도 면의 안정감이랄까요?

충분히 파워 전달도 잘되고, 물론 운동을 꽤 오래 쉬어서 근력이 빠져 체력 소비는

조금 빠르게 진행되었지만 이 부분은 앞으로 꾸준히 운동을 통하여 채워야 하는 부분이니까요...?

 

 

 

 

이상 드디어 시타해본 요넥스브이코어프로97H 그리고 

테니스코트로의 복귀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테린이가 테린이를 챙기는 서로가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커뮤니티가 지속되길 희망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