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레디칼 프로 사용기,(feat.헤드볼트롤리)
2021년도 출시한 헤드레디칼 프로 라켓을 3월부터 약 6개월가량 사용한 느낌을
지극히 초보의 견해에서 되돌아 보려고 합니다.
이 직전의 헤드레디칼 라켓은 생각보다 너무 어렵게 느껴져서 반신반의하고 구매했던 라켓이었는데...
2021년 레디칼 라켓은 생각보다 편안하고 스핀이 먹히는 것도 눈에 보이는 느낌????
파워도 적당히 잘실리고 했던 기억이 많은 라켓으로 기억하게 되었어요.
두 자루로 사용하던 헤드 레디칼 프로 315g 모델..
그립의 그립각때문에 저는 주로 가죽 그립을 적용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테니스가죽그립 은 약간의 무게 증가도 일어나게 됩니다.
잘 돌아가는 헤드와 그로멧의 형태인지 스핀도 확실히 임팩이 잘 형성되면 공이 뚝!
떨어지는 게 눈에 보이는 기억이었습니다.
평소 서브연습량이 많지 않지만, 그런 부분을 감안하고 보더라도?ㅎㅎ
서브 시에도 스핀의 효과인지 ㅎㅎ 서브가 잘 먹히는 경우를 많이 만날 수 있었던 6개월 사용기였어요...
스핀도 스핀이지만 물론 임팩트시 터지는 폭발력도 상당히 매력적이었고요..ㅎ
짧게 풀어보는 헤드레디칼
1. 일단 이번 버전 배색이 정말 아름다움의 끝이었다.. 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어요..
"너는 나의 꽃이 되어, 내가 너의 벌이 되어 " 네???
라켓 들고 가면 주변 분들이 "라켓 이쁘네" 이소리를 참 많이 들었던 6개월 사용이었어요.
2.98Sq의 스폿 사이즈에서 오는 조금은 함축되었다 폭발하는 폭발력이라고 해야 될까요?
스폿은 넓지도 좁지도 않지만 유효 스폿이 그렇게 어렵지 않아서 작은 스폿 에서 오는 장점까지 활용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3.315g(언스트링) 에서 오는 적당한 면의 안정감에서 내가 나를 믿고 내가 라켓을 믿고
맘껏 헤드를 던질수 있었던것 같아요...
4. 3번의 효과로인해 서브에서도 괜찮은 결과를 많이 얻었던 기억이 많이 남는 라켓이 되었네요..
헤드레디칼 고려중이시라면 제 생각에는 한번쯤, 시도해보셔도 분명히 만족감 높은 부분이 많을수 있는 라켓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플레이어의 성향이나 라켓을 고려할때 중시하는 포인트는 개개인 차이가 크게 때문에 무조건으로 대입할수는 없겠지만 상급자로 가면 갈수록 정말 괜찮은 결과를 만들어 내는 라켓이 아닐까 생각하는데요..ㅎ
시타스팩.
라켓: 헤드레디칼프로 (315g)
그립사이즈 : 3그립
스트링 : 요넥스폴리투어레브
텐션 주로 48~50 으로 사용했습니다..
이상 헤드레디칼 사용후기를 마칩니다.
본 포스팅은 직접 구매하고 작성하는 포스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