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여행

파주 헤이리 가면 꼭 들르는, 류재은 베이커리 마늘빵.

StrokeGolf_K 2021. 9. 5.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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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에 대한 기준은 사람마다 많은 차이를 보여준다.

하지만 그래도 대부분 맛집이라는 수식어를 붙이고 수많은 사람이 찾는 데는 어느 정도 

비슷한 기준은 있기도하다.

 

그 대표적인 게 조금은 베이커리 쪽은 그래도 커피와 같이해서 곁들이기에 조금은 넉넉한 기준을 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나에게 헤이리 류재은 베이커리는 꼭 헤이리를 가면 들리는 필수 코스 같은 곳이다.

일단 나 역시 빵을 엄청 좋아하지만 아이들이 마늘빵을 엄청 좋아한다.....

 

 

 

첫 방문 역시 나도 헤이리를 들르긴 했는데, 돌다 보니.....

헤이리에 있던 류재은 베이커리를 그냥 무심코 들어갔었는데.....

그게 시발점으로 조금 나에게 헤이리 & 프로방스 방문에 류재은 베이커리는 가급적 빠지지 않는 필수 코스다.

 

"단, 인근 프리미엄 아웃렛 방문 시는 제외!"

 

얼마 전에도 일부러 애들이랑 할 일 없어서...........

드라이브를 핑계 삼아 이곳에 다녀왔더랬지.....

 

그땐 6봉지정도 사 왔었는데...

오늘은 적당히 2봉 투로 만족...

 

 

뭐 시국을 떠나서...........

베이커리에서 원래 앉아서 먹는 편은 아니라.....

사회적 거리두기나 자리 사용금지가 크게 아쉽진 않다....

어차피 언제나 난 테이크 아웃해오는 구매자였으니까...

 

 

 

"나는 빵을 사랑하고, 빵도 나를 사랑할까??????"

 

그렇데 그냥 빵 자체가 나는 너무 좋아서 사실 빵집 여기저기 찾아다니는 것을 생각보다 좋아한다...

몇 군데 더 있긴 하지만 이 포스팅은 류재은 베이커리 포스팅이니까....

다른 베이커리 상호명은 자중하자.........

 

 

빵 두 개, 커피 두 잔 아주 칭찬해... 나름 칭찬해.......

보통 빵집 가면 봉투가 빵빵하게 담는 편이지만........

오늘은 집에 와서 라면을 먹을 계획이 있어서 꾹꾹 눌러 참아 두 봉투만 구매해서 차 안에서 아이들과 핑거푸드 정도로 즐기는데 가뿐하게 성공했다..

 

 

"빵돌이에게 빵을 자제 하는것은, 눈앞에 야채 곱창 볶음이 맛있게 익고 있는데.. 소주가 없는것......."

 

 

 

 

이상 아주 이성의 끊을 놓지 않고, 계획적으로 잘 구매하고와서 아주 칭찬하는 류재은 베이커리본점 방문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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