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 에픽 스피드, 3번우드.
새로운 3번 우드를 영입했었다.
우드 영입과 동시에 아이언 교체를 위해 아이언을 방출을 동일시기에 강행했다.
아쉽게 신종 바이러스로 신규인원의 증가 + 수입원의 수입물량 감소를 감안하지 못하고 강행했던 터라...
새 아이언 구매가 그렇게 호락호락한 일은 아니었다..
대기가 길어져서, 결국 주문을 취소하고 내년 시즌 장비 구성을 하기로 결정했다.
그래서 연습장은 다녀야 할 거 같고 해서 급하게 3번 우드를 새롭게 구매한 구매 사유였다.
아쉽게도 주문했던 샤프트랑 전혀 다른 샤프트가 도착했다.
물론 골프는 피팅?을 통한 리샤프팅을 진행해도 되긴 하지만,
정확히 알고 있는 건진 모르겠지만, 골프 클럽은 헤드와 샤프트에 제조 당시 시리얼이 있는 걸로 알고 있다.
그래서 시리얼이 일치하지 않으면 정식 AS적인 부분에서 불편함을 경험할 수 있다고 들은 거 같아서....
피팅을 그렇게 선호하지 않는 편이고,
혹여 누군가 내 블로그를 보고 공감하고 비슷하게 구성하고 싶은 사람이 참고하기에도....
피팅 클럽보다는 스탁 샤프트의 기성 제품이 좋다고 생각하는 이유 기도하다.
그렇다면 왜???? 그냥 쓰면 되지 방출을 강행하는 것일까????
물론 내가 오더 했던 샤프트랑 크게 차이가 있을까 싶기도 하지만............
사용하는 내내 괜히 계속 내심 머릿속에 남아있을 거 같아서.....
샤프트를 다시 구매하는 것보다 판매하고 다시 사는 게 정신건강에 좋을 거라 생각해서....
그립 비닐이랑 헤드 비닐 일절 제거하지 않은 상태로 좋은 분께 양도될 거 같다!!!
뭐 이번 에픽 시리즈는, 출시하자마자 에픽 스피드 드라이버를 일정 시간 구매해서 사용해본 터라....
분명히 편하고 거리 잘 나는 클럽이라는 건 어느 정도 알고 있어서.........................
에픽 스피드 3번 우드를 판매하고 에픽 스피드 3번 우드를 다시 구매하게 되었다.
클럽은 혹시 레슨을 받고 계신다면 레슨프로와 어느 정도 상담을 해보시고...
적당한 고민을 해보시고 구매하셔야, 저처럼 중첩 비용의 발생을 분명히 줄일 수 있습니다.
물론 레슨 프로도 제삼자이긴 하니........ㅎㅎ
가장 중요한 건 본인의 느낌입니다....
이상 두번 구매한.... 에픽스피드 3번우드 포스팅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