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꼬치 소스를 만들어서, 기름 떡볶이 만들어보기.

요즘 냉장고 파먹으면서 소비한 재료들의 가치를 올리고!!!

버려지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고자 요즘 냉장고 속에서 긁어서 있는 재료에서 조리를 해보고 있습니다.

 

어제는 아이들이 먹고 싶다고 해서 케첩 떡볶이를 만들어서 맛있게 먹었고요!!!

오늘은 어제 하고 남은 떡을 활용해서 간식으로 떡꼬치를 만들었습니다.

 

 

어제는 쌀떡을 이용했고, 오늘은 조금 남은 밀떡을 이용해서 버려지는 떡 없이!!!!!!!!!!!!!!!

냉동실의 경제를 지켰습니다..

 

기름의 온도를 올리는 동안 간단하게 떡꼬치 소스를 준비했습니다..

사실 저는 그때그때 간 보면서 만드는 스타일이라 고정적인 레시피는 아닌 것 같습니다!!!!

 

떡이 제법 이쁘게 튀겨졌어요....

사실 떡볶이나 불고기 떡볶이를 할까 했지만 살짝 떡이 시간이 지나서 냄새가 날 수도 있는 거 같아서~~~~

튀기는 방식으로 떡을 정리했습니다..

 

 

적당히 준비한 소스를 도구를 활용해 떡꼬치에 바르기 시작했어요...

그러다 제법 쌓여있는 튀겨진 떡을 보고 문득 생각난 방법이 있어서 한번 처음으로 시도해 봤습니다.

 

남은 기름에 그대로 튀겨진 떡이랑 소스를 넣고 살짝 졸이면서 기름 떡볶이 느낌으로 

만들어서 먹어봤습니다!!!!!!!!!!!!

 

물엿을 넣어주었다면 떡강정 같기도 하고^^;;; 조금 더 맛있었을 거 같은데요..

이대로도 나쁘지 않게 맛있게 해치울수 있었습니다..

 

 

이상 비오는 수요일.....

떡꼬치 만들기! 포스팅을 마치며 오늘 저녁은 칼칼한 부대찌개 한냄비 어울리는 날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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