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력이 2년 조금 넘어간 이제는 초6학년이 된 하나뿐인 조카...
첫 라켓은 아무래도 근력이나 피지컬을 고려해서 적당히 가벼운 라켓을 구매해주었었습니다.
첫 라켓으로는 적당히 반발력 좋고 무게감 괜찮은 헤드인스팅스팀 라켓을 2년 정도 사용하게 라켓을 세팅해주었었는데요.
이제는 키도 훌쩍 160cm가 넘어가고 , 아무래도 2년 꾸준히 레슨 받으며 생긴 테니스 근력을 감안해서..
라켓 무게를 너무 큰 폭이 아닌 조금의 변화를 주기 위해 얼마 전 라켓을 새로 구매했어요.
사실 라켓을 조금 더 사용해도 괜찮았지만, 요 근래 사춘기도 쌔게 오기도 했고,
기분전환 겸 라켓의 변화를 주기로 결정...
이번에 구매한 라켓은
윌슨테니스 프로스태프97 UL V13 라켓입니다.
라켓명 : 윌슨프로스태프97 UL V13
스트링패턴 : 16 x 19
프로스태프는 로저 페더러 라켓으로도 유명하고 그만큼 사용하는 동호인도 많은 라켓 중 하나입니다.
이번엔, 구매하면서 스트링 서비스를 받았지만..
평소 제가 직접 일정 주기 스트링 관리를 해주며 조카의 테니스 레벨업을 만들어 주고 있었어요.
저도 거의 10자루에 가까운 프로스태프를 구매하고 사용해왔었는데^^...
V13버전은 RF를 잠깐 구매했다가 운동할 여건이 나오지 않아서 미련 없이 바로 정리를 해두었죠..
브랜드별로 그립 사이즈는 조금씩 형태에 따라잡았을 때 그립의 체감은 조금씩 다르긴 합니다.
그래도 제일 보편적인 2 그립을 선택하는 게 가장 무난한 것 같아요..
특히 프로스태프의 무광 검정은.....
정말 가장 좋아하는 포인트중 한 포인트입니다....
그래요 최종적으로는 아니 개인적으로 제법 좋아하는 순위 높은 윌슨프로스태프는
페더러라켓 이라는 킥포인트가 있어서...
제법 많은 사용자와 마니아층을 보유한 라켓 중 하나입니다....
모든 운동의 법칙은,
운동은 꾸준하게...
무게 변화는 너무 크지 않은 범위에서 증가해보고 감소하면서 신체 부상을 낮추면서..
또 바뀌는 라켓에 적응하며 맛볼 수 있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혹시 가족과 같이 하나정도라도 시간을 공유하고 땀흘릴수 있는 운동을
아직 찾지 못하셨다면 한번쯤 테니스 도전해보셔도 제법 괜찮은 관계형성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이상 프로스태프 구매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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