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기본적으로 모든 종목을 시작할 때 필요한 준비물 중 하나인 스쿼시 공을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어느 브랜드를 어느 공을 얼마큼 사야 할까???
사실 개당 단가가 그리 높지 않아서 인터넷 주문할 때 배송료를 생각하면 적당히 넉넉히 사두시고 사용하셔도
나쁘지 않습니다.
소속되어있는 클럽이 있거나 하면 간혹 같이 모아서 일괄 주문도 하거나 할거 같긴 한데요.
저는 소속 클럽 없이 친구와 둘이 운동하기 때문에 이렇게 한 개 두 개 스쿼시 공을 그때그때 구매해서 사용합니다.
보편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스쿼시공 인 던롭 프로입니다.
스쿼시 공은 공 뒤에 점의 색상이나, 점의 개수에 따라 연습용, 시합용 등으로 나뉘고 있는데요.
파란색인 연습공은 반발력이 좋아서 공이 멀리멀리 잘 나가는 성질을 보이고,
보통 시합구로 사용하는 노란색 점은 파란색보다 덜튀는 특성을 보여 올바른 타점과 스윙을 필요로 하는 거 같았어요!!
저는 주로 던롭스쿼시공 이랑 헤드 스쿼시공 을 같이 사용하는 편인데!!!
느낌이 헤드스쿼시 공은 같은 노란색 점 두 개짜리인데 잘 튀는 느낌의 노란 공이었습니다!!!!!!
이게 테니스공도 그렇고 같은 공이긴 해도 브랜드별로 세팅하는 차이도 있고 해서 다 똑같진 않더라고요!!!
아, 그리고 이 느낌은 저의 개인적인 스윙스타일과 타구 타점에서 느껴지는 공의 차이이니 다른 타구자는 또다른 느낌일수 있습니다.
이상 스쿼시초보의 스쿼시공 한번 생각해보기 포스팅을 마치며...
10월에는 부디, KBS스포츠월드 코트회원등록 성공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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