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매일 다양한 SNS, 미디어를 통해 많은 양의 정보와 카테고리를 접하기도 합니다.
이는 그간 주로 검색해보거나 시청한 데이터를 통해 로직이 뽑아주는 것인지...^^
SNS를 통해 겨울 테니스로 종종 이용하면 좋겠을 꽤 괜찮은 장소를 보고 나서,
잠시 스톱될 위드 코로나 발표 전날 부랴부랴 다녀왔습니다...
이제 오늘이네요...
오늘부터 대부분 영업이 9시 마감을 해야 하니...
지하철로는 공항철도 운서역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테니스픽....
자가로 이용 시 인근 공영 제1주차장에 주차하면 많이 걷지 않고 바로 테니스픽 간판이 보입니다.
엘레베이터를 타고 4층으로 올라가면 이렇게 나 테니스 연습장이야 하고
모습을 보여주네요....
요즘, 테린이도 늘어나고 잠시 쉬던 테니스 동호인들도 다시 테니스로 조금씩 복귀하는 추세에..
여기저기 테니스 코트는커녕 테니스 레슨 잡기도 여간 쉬운 일이 아닙니다.
모든 생활체육은 아 해볼까?
하고 생각 들면 적어도 한 번은 시도해볼 수 있어야 그 종목의 인기가 더 올라가고
시작하고자 하던 인구들이 마음만 먹고 끝나는 게 아니라는 걸 늘 강조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생활체육은 생각이 짧아야 하고, 시도가 편해야 합니다..
그런 부분에서 요즘 스크린 테니스도 생기기도 하고 이렇게 별도의 회원이 아니더라도 가볍게 테니스를 접해볼 수 있는 콘텐츠는 상당히 긍정적인 형태라고 생각합니다.
볼머신을 이용한 3개의 연습 공간이 구비되어 있고요,
테니스를 해본 적 없는 사람들도 시도라도 해보기 좋게 대여 라켓도 준비되어있었습니다.
사용방법은 무인 운영이라 대여 라켓 옆에 있는 기계에서 충전카드를 발급받고 빈 코트로 들어가 머신을 작동시키고
운동을 하면 됩니다.
참 쉽죠?
바로 이렇게 말이죠... 물론 처음 해보는 분들은 기본적으로 포핸드 우선으로 경험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저는 준비해 간 전용 테니스화로 갈아 신고
제 메인 라켓의 커버를 오픈하며 몸을 풀고 코트로 들어가서 다행히 대기하는 분들이 없어서 ^^
아주 넉넉하게 1시간 포핸드 백핸드 연습을 하고 돌아올 수 있었는데요...ㅎ
이렇게 망으로 되어있어서 옆으로 넘어갈 일도 없고요....
테니스를 막 시작했는데......
코트를 잡기도 어렵고 추워서 운동하긴 부담스러운 분들은.....
한 번쯤 이용해보셔도 정말 땀 뻘뻘 나서 돌아오실 것 같아요!!!!!!!!!!!!!
아하, 그리고 테니스 해보고 싶은데 무작정 시작하기 겁이 나시는 분들도 한 번쯤 먼저 경험해보시고
내가 적성에 맞을 수 있을지 테스트해보고 시작해보고 싶으신 분들도 한 번쯤 이용해보신다면...
어렵지만, 계속해서 도전하게 되는 테니스를 시작하시게 될 것 같네요^^;;;
이상 영종도 24시 테니스 연습장 테니스 픽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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